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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일이든 기다리는 것이 장땡은 아니지만 성급하게 일을 진행하게 되어 그르칠 경우가 있다. 물론 포지션을 잡는다는 것은 중요하지만 요즘은 그것이 별로 의미가 없었졌다.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인해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까지 다다르게 되어 여러가지 패가 필요하게 되었다. 시작하는 사람들은 더욱더 힘들어졌으며, 단일 상품으로 밀어붙인 사람들은 정신을 못 차릴만하다. 특히 예전 방식을 고수하던 사람들은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닐것이며, 심한 경우는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었다. 이것이 시장의 정화라 볼 수 있는가? 아니면 자기네들 실속을 차리기 위한 행동인가? 그래서 지금은 숨죽이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, 기다리는 것이 장땡은 아니지만 결과를 기다려 보도록 하자.
